임자헌 - 맹랑 언니의 명랑 고전 탐닉 골찌에게 박수를… ‘희망’ 없이 ‘희망’을 얘기하는 탁월한 통찰력과 입담 임자헌 <맹랑 언니의 명랑 고전 탐닉> 공자와 맹자, 고전에서 21세기 희망을 만나다 ‘희망’ 없이 ‘희망’을 얘기하는 탁월한 통찰력과 입담을 만나다 페이스북에서 글 좀 쓴다고 이름 난 임자헌 씨의 .. 책? 2014.06.16
매일 아침 서로에게 나의 존재를 알리는 그 곳...감천문화마을(1) "바빠요? 잠깐만 와주셔요. 우리 순돌이가 어디 아픈가봐. 계속 낑낑거리고 서있기만 하네……." 도대체 어디에 전화를 한 것인지 궁금하다. 카페 주인은 강아지가 어디 아픈 것 같다고 말하고선, 바로 전화기를 들고 어딘가로 전화를 건다. 여주인의 행동을 지켜보던 나는, 근처에 수의사.. 여행 이야기 2013.05.02
대한민국 특수부대원 중2 수학여행 가던 날 햄말이? 햄밥? 어쨌거나 오늘 아침 개발한 신종음식이얌 아들냄 수학여행 가는데, 점심 급식을 안준다네 ! 참, 누구 맘대로 밥을안줘? 어쩔 수 없이 도시락을 싸야할 형편. 아들녀석은 베이컨말이를 해달라는데... 난, 그런 음식은 듣도 보도 못했지모야. 그래서, 도대체 어떠한 음식인고? .. 아이들 성장일기 2013.05.01
설날, 간이역으로 가던 새벽길을 회상함 내게 설과 추석이란, 곽재구의 시 <사평역에서>를 떠올리게 하는 간이역에 대한 추억이다. 설이 무엇인지, 추석이 언제인지도 몰랐던 어린 시절, 어머니는 새벽녘 곤히 자는 어린 삼남매를 깨웠다. 이제 겨우 일곱 여덟살이었을까? 영문도 모른채 억지로 일어난 나는, 어디로 가는지.. 카테고리 없음 2013.02.11